' 세 번째 화순이야기- 누정'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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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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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1. 1. 5. ~ 3. 28.
세 번째 화순이야기는 화순(和順)의 누정(樓亭)을 조명하는 전시다.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의연한 시대정신을 품고 있는 누정은 오랜 시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품은 명칭으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을 세워 높이 지은 형태가 일반적이다. 동서남북 사방이 두루 트이고 높은 곳에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누정을 중심으로 형성된 남도(南道)의 풍류문화(風流文化)와 가사문학(歌辭文學) 속에는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을 구현하려는 선비들의 진보적 시대정신이 녹아들어 남도의 정신적 토양이 되었다. 이러한 토양 위에서 자라난 남도의 정신은 불의(不義)에 항거하고 의(義)를 구하는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이것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응집된 민중의 힘으로 발현되었는데, 이것이 곧 누정의 시대정신이다.
이번 ‘화순이야기Ⅲ - 누정’展에서는 2020년 ‘화순의 누정 작품공모’를 통해 포트폴리오 분야 선정 작가인 박철수, 임미숙, 채수웅 작가의 작품 21점을 초대하고, 일반 분야 당선작인 작품 31점과 사진문화관 명예관장 초대작 두 점까지 총 5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1전시실에는 초대작인 환산정, 임대정 두 점 부터 박철수, 임미숙, 채수웅 작가의 작품 22점이 걸린다. 1층의 마지막 공간에서부터 제2전시실까지는 만화루, 영벽정, 물염정, 환산정, 망미정, 송석정, 백파정, 임대정, 망향정, 사평정을 담은 일반 공모 선정작들이 전시된다.
세 번째 화순이야기는 화순(和順)의 누정(樓亭)을 조명하는 전시다.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의연한 시대정신을 품고 있는 누정은 오랜 시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품은 명칭으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을 세워 높이 지은 형태가 일반적이다. 동서남북 사방이 두루 트이고 높은 곳에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누정을 중심으로 형성된 남도(南道)의 풍류문화(風流文化)와 가사문학(歌辭文學) 속에는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을 구현하려는 선비들의 진보적 시대정신이 녹아들어 남도의 정신적 토양이 되었다. 이러한 토양 위에서 자라난 남도의 정신은 불의(不義)에 항거하고 의(義)를 구하는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이것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응집된 민중의 힘으로 발현되었는데, 이것이 곧 누정의 시대정신이다.
이번 ‘화순이야기Ⅲ - 누정’展에서는 2020년 ‘화순의 누정 작품공모’를 통해 포트폴리오 분야 선정 작가인 박철수, 임미숙, 채수웅 작가의 작품 21점을 초대하고, 일반 분야 당선작인 작품 31점과 사진문화관 명예관장 초대작 두 점까지 총 5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1전시실에는 초대작인 환산정, 임대정 두 점 부터 박철수, 임미숙, 채수웅 작가의 작품 22점이 걸린다. 1층의 마지막 공간에서부터 제2전시실까지는 만화루, 영벽정, 물염정, 환산정, 망미정, 송석정, 백파정, 임대정, 망향정, 사평정을 담은 일반 공모 선정작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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