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
본문
- 전시기간
- 2022. 4. 27. - 2022. 8. 31.
- 관람료
- 무료
- 전시장소
- 제1전시실, 제2전시실
- 관람시간
- 화~ 일 / 10:00 ~ 18:00
- 참여작가
- 강영호, 강용석, 강운구, 강재훈, 강형원, 강홍구, 구본창, 구성수, 권혁재, 김광수, 김녕만, 김대수, 김용호, 김홍희, 박상훈, 박영숙, 박종우, 박하선, 박형근, 변순철, 서헌강, 성남훈, 심상만, 양재문, 양종훈, 엄상빈, 오상조, 육명심, 이갑철, 이규철, 이명호, 이재갑, 이정록, 이종만, 이주용, 임수식, 임안나, 전흥수, 정주하, 정희승, 제이안, 조세현, 주명덕, 천경우, 최광호, 한성필, 한정식, 황규태
- 작품장르
- 사진
- 작품수
- 105점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가들에 대해 인터뷰한 책의 출간과 작품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는 특별한 기획전이다. 전시와 교육, 행사 등 사진으로 소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월간 사진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전시 참여 작가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서사와 관점이 총체적으로 펼쳐지는 <한국 현대사진가 초대전>을 관통하는 하나의 명제가 있다. 예술가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지점이기도 한 ‘작품이란 나만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라는. 작가들에게는 표상 너머에 있는 어떤 것, 진실 혹은 본질이라 말할 수 있는 그 것을 드러내고자 하는 고민이 늘 있다. 자신의 작품 속에 오롯이 담아내고자 하는 지점-우아하거나 잔혹하거나-에 시선이 모인다. 사진가는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과 자신이 아는 모든 지식 혹은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열정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세상에 대한 인식과 이해, 잃어버린 순수한 열정을 이미지의 이면에서 찾으려고 하는 탐험가들이다.
<한국 현대사진가 초대전> 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들의 면면을 확인하는 것으로 한국 현대사진의 흐름을 읽고, 희망적인 한국 사진의 미래상을 그려보시기 바란다.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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